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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 호
“세상에 풀 수 없는 문제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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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성큼 다가온 10월, 스물아홉번째 한겨레터를 띄웁니다.
소방관 산재 문제, 국내외 정세, 기후 변화... 세상 곳곳의 위기 소식이 자주 들려오고 있습니다. 기사를 읽다보면 때론 그 문제의 무게가 너무나 무겁게 다가올 때도 있는데요.
저 겨리, 이럴때일수록 한겨레 벗 한사람 한사람의 낙관을 모아보고자 해요. 당장은 눈앞이 캄캄하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어도 문제에 공감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우리’가 있는 한! 지금까지 그래왔듯 결국엔 답을 찾을 것이란 믿음을 바탕으로요!
이번 레터엔 <소방관, 몸에 새겨진 재난> 기획보도 취재 뒷이야기와 제2회 <겨리와 함께 줍깅> 소식을 담았습니다. <소방 사이렌 캠페인>에 이어 이번엔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으로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겨리와 함께 줍깅> 플로깅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그럼 한겨레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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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리포터와 불사조 기자단
- 기획보도 <소방관, 몸에 새겨진 재난> 취재 뒷이야기
겨-리 늬우스
- <제2회 겨리와 함께 줍깅> 언택트 플로깅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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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기획
<소방관, 몸에 새겨진 재난> 취재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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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사이렌 캠페인>에 참여하며 많은 분들이 새롭게 한겨레의 벗이 되어 주셨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다 다치고, 병든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전한 한겨레의 기획보도 📰소방관, 몸에 새겨진 재난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기 때문이겠죠. 한겨레터 독점! 우리 사회 꼭 필요한 목소리를 전한 이 보도를 기획한 김지은 기자가 취재 뒷이야기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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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소방관, 몸에 새겨진 재난> 기획보도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는지 이번 캠페인으로 새롭게 벗이 되어준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기획을 준비하게 된 배경과 과정 소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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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은 기자 : 소방관 관련 아이템을 언젠가 한 번은 꼭 다뤄보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저한테는 어릴 때부터 소방관들이 ‘영웅’이라는 단어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었는데, 가끔씩 그들의 노고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왔었거든요. 그러던 중 취재하던 노무사님들에게 제보를 받게 됐는데, ‘최근에 나이 든 소방관들의 공상 신청이 굉장히 늘었다. 오래 축적되어온 질병인지라 승인도 수월하지 않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최근 사회적, 기후적 재난이 부쩍 늘어 소방관들의 역할이 더욱 필요해졌기 때문에 저 제보와 함께 다뤄볼만한 시점이 됐다고 생각했어요. 각종 사례를 탐사팀에서 함께 분석한 뒤 소방관들 중에서도 근속 연령이 최소 20년 이상인 분들에게 초점을 맞춰보자고 결론이 나면서 이번 기획을 구체화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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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근데 왜 저 같은 사람을 취재하세요? 더 아프고 더 열심히 산 소방관들도 많은데..” 라는 한 소방관의 질문에 기자는 잠시 말문이 막혔다는 부분, 아직도 겨리 마음에 아프게 남아 있는데요. 취재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점 있었나요?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라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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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은 기자 : 사실 기자로 일하면서 들어본 적이 없는 질문이어서 순간적으로 더 당황했던 것 같아요. 그 말씀을 하신 김범진 소방관뿐만 아니라 이번에 취재한 대부분의 소방관들이 자신들의 인터뷰가 조직과 동료들에게 민폐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불 속에 뛰어들고 사람을 구하는 일도 ‘우리에겐 그저 매일 하는 업무일 뿐,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하시면서요.
역설적이지만 그 기저에는, 고생스러운 가운데서도 변하지 않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투병하고 계신 소방관들조차 지금도 제복을 입으면 구조 활동에 본능적으로 뛰어들게 될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자부심에 힘을 실어드리고 싶었습니다. 존경받을 만한 영웅들이 오랫동안 감추고 있던 후유증을 보여주고, 우리가 마땅히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흐름으로 기사를 풀어내고 싶었어요. 실제로 어떤 분은 ‘소방관이 너무 불쌍해 보이게 쓰지는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거든요. 저 또한 독자들이 기사를 보면서 갖는 핵심 감정이 ‘연민’ 그 이상의 것이길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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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취재하며 기사에는 다 싣지 못한 사례도 많이 들으셨을 것 같습니다. 은퇴 후 소방관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점들은 어떤 점이 었을까요? 또 현장에 있는 소방관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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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은 기자 :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받는 비난과 욕설 이야기는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마지막 회 에필로그에 일부 넣긴 했지만, 보조할 장비를 옮기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불 끄라고 불러놨더니 겁먹어서 빨리 안 들어가냐’라고 윽박지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건 몰랐어요. 당장 가족이나 이웃들이 위험한 상황 앞에 이성이 흐려질 수 있겠지만, 소방관들의 죽음이나 부상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의 언행들은 구조가 끝난 후에도 두고두고 상처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무언가를 판단하는 일이 가장 어렵다고 힘들다는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커지는 불 앞에서 혹은 거세지는 물살 앞에서 그 순간의 물리적인 구조 가능성과 위험성을 냉정하게 생각해야 하잖아요. 하지만 주위에서 독촉하는 목소리라든지, 나중에 구할 수 있었는데 못 구했다고 비난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섞이면 객관적인 판단력을 유지하기 어려우니까요. 판단에 대한 책임을 소방관들이 고스란히 져야 하는 상황에서 목숨을 담보로 건다는 게, 정말 함부로 헤아리기 어려운 중압감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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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보도에서 짚은 것처럼 현재 소방청 내 재해보상전담팀도 꾸려졌고, 새로운 공상추정법도 시행 중이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소방관분들이 더 폭넓게 지원받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들이 중요하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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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은 기자 : 소방관들이 많이 걸리는 폐암, 백혈병 등은 상대적으로 공상추정법이 시행되면서 절차가 수월해진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질병에 걸린 당사자들이 직접 연관성을 증명해야 하는 질환들이 많았어요. 소방관들은 의료 전문가들이 아니기 때문에, 막연하게 연기를 마시고 유해물질에 노출되면서 몸이 안 좋아하는 걸 느낄 뿐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순 없잖아요. 아무래도 제도적으로 저변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공무원에 대한 장기 추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조언들이 있었습니다. 의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증거를 마련해두면 희귀질환에 걸린 소방관들도 보상을 받기 쉬워질 테니까요. 이밖에도 소방공무원 직무 특성상 허리와 무릎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련 질환을 공상 추정 대상 질환에 포함시키자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신장암, 뇌종양, 전립선암 등도 재해보상 질병군으로 확대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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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보도 이후 소방관님들로부터 들려온 이야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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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은 기자 : 사실 기사가 보도되기 전에는 인터뷰해주신 소방공무원들이 걱정을 많이 하셨거든요. 국가 제도에 비판적인 기사인 만큼 불이익으로 돌아오지 않을까를 염려도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막상 기사가 나가고 난 뒤엔 동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많이 받았다고 고맙다는 연락을 많이 주셨어요. 본인이 아프고 힘들다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고 해서 불이익을 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함께 연대할 수 있다는 경험은 많을수록 좋잖아요. 또 레오119 대표님을 통해서, 용산 소방서에 한겨레 기사가 일일이 프린트되어 벽에 붙어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직에 있는 분들의 공감을 많이 끌어낸 것 같아서 보람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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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이번 기획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면 말해주세요. 꼭 전하고픈 소방관님들의 목소리 대신 알려주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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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은 기자 : 소방관들의 이야기에서 독자들이 기시감을 느끼진 않았으면, 하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힘들고 고생하는 소방관들 이야기라고 하면 이미 접해본 것 같은 익숙함이 앞서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기사가 나가고 난 뒤 받은 독자들의 피드백들을 보면, 제 걱정과는 달리 몰랐던 부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소방관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목소리들이 많았어서 좋았습니다. 현장에서 재난에 맞서는 소방관들의 부상과 희생은 절대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여론이 그저 마음에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목소리와 함께 제도나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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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세상에 꼭 필요한 목소리 전해 준 김지은 기자 고맙습니다! 끝으로 겨리포터와 불사조 기자단 공식질문 드릴게요
- 김지은 기자에게 ‘소방관’이란? 오래 갖고 있던 마음의 빚의 채권자. 수습기자 때부터 소방서나 화재 현장에서 취재할 기회가 많았는데요. 사건 사고에서 핵심적인 구조활동을 하는 분들의 노고는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다는 부채감이 늘 있었어요. 언젠가는 그 분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사를 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획 기사에서 어느 정도 반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쁩니다.
- 김지은 기자에게 <한겨레>란? 직장이죠. 하하 (겨리 : 김지은 기자 'T'예요?😂). 이번 기획 기사를 쓰면서 취재기자들뿐만 아니라, 영상팀과 테크팀과도 협업해서 다큐멘터리와 인터렉티브 페이지 등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찼습니다. 후원브랜드전략부를 통해 후원회원 여러분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 것도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뜻을 같이 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조직이기에 가능했던 콘텐츠들이었다고 생각하고, 한겨레 후원회원님들과도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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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한 기사 어땠나요?
한겨레 벗 님, ‘<소방관, 몸에 새겨진 재난> 기획 보도 취재 뒷이야기’ 어떠셨나요? 떠오른 생각이나 나누고 싶은 의견 등 소감을 남겨주세요. 보내주신 소감은 한겨레 뉴스룸과도 공유하고, 매월 한겨레터 <겨리포터와 불사조 기자단> 코너 하단에 익명으로 소개해 벗님들과도 나눕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더욱 끈끈해질 한겨레 서포터즈 벗! 많은 소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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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겨리포터와 불사조 기자단 <소방관, 몸에 새겨진 재난> 관련 소감
👉지난호 레터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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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벗 해피트리 님
소방관, 그 이름만으로도 늘 감사한 분들이에요. 편안한 일상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늘 옆에 존재하는 분들이지요.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선행돼야 할 것은 바로 <소방관의 처우개선> 이라고 생각되어요. 의료, 급여, 제대로 된 국가의 인정 등등이요. 수많은 직업군 중의 하나가 아닌, 특별한 직업군이라는 것을 인정받고 그에 맞는 대우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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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벗 고요 님
말없이 주어진 구실을 해내는 이들을 알리는 보도 좋습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감추어진 사실을 밝히는 것은 값진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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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벗 여전한 짱구 님
내내 눈물을 흘리며 보았습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기를 온전히 바치는 소방관님들께 죄송하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이와 같은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진정으로 그분들이 힘들지 않도록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오길 응원하고 지켜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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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재난의 기억, 앞으로도 <한겨레>가 끝없이 기록해갈테니 쭉 지켜봐주세요! 이어질 후속 보도 그리고 소방 사이렌 캠페인 두번째 시간 보도 속 퇴직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자리를 마련한 <소방관 초청 토크 콘서트> 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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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안내
한겨레 기획보도 <소방관, 몸에 새겨진 재난> 연계 <소방 사이렌 캠페인> 두 번째 시간!
<한겨레>가 보도 속 퇴직 소방관님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토크쇼에는 퇴직 소방관들, 한겨레 취재기자 및 PD, 공상추정법을 대표발의한 민주당 오영환 의원, 영업이익의 50%을 소방관 권리보장을 위해 기부하는 119레오의 이승우 대표도 함께합니다.
우리 일상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그리고 뒤늦게 구조신호를 보내는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선착순 모집/ 응모 하기 필수!)
- 일시: 2023년 11월 7일(화) 저녁 7시
- 장소: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로 1, 국회 제8간담회의실(211호)
- 제공: 간단한 다과 및 음료
- 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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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리포터에게 제보!
신문에서, 누리집에서 기사를 읽다 후일담이 궁금했던 한겨레 보도가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겨리포터’가 벗들이 궁금한 점을 기자에게 물어보고, 보다 깊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한겨레가 보도하지 않은 내용이라도 ‘이 분야 심층 취재 원해요’, '이 이슈 취재해주세요' 등 새로운 제보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365일 24시간 늘 열려있는 겨리포터 제보함!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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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벗님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에 힘입어 다시 돌아온 제2회 <겨리와 함께 줍깅>
환경에 누구보다 진심인 언론 한겨레가 후원회원 벗과 함께 또 한번 의미있는 실천에 나섭니다
이상기후, 쓰레기, 후쿠시마 오염수...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중요한건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
지구를 생각하는 모두의 마음 모아 겨리와 함께 줍깅!
<겨리와 함께 줍깅>으로 올 가을 우리가 딛고 선 이곳, 지구를 깨끗하게 만들어봐요.
참여자에게는 겨리 짐쌕 + 친환경 겨리 키링 + 플로깅 생분해 봉투 로 구성된 줍깅 키트를 보내드립니다.
침여 신청 방법 : 신규 1만원 후원하면 접수 완료!
*기존 후원회원도 캠페인 기간 내 신규 일시 1만원 이상 후원해주셔야 접수됩니다.
키트를 받으신 후 줍깅은 언택트로!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줍깅을 실천해주시면 됩니다.
줍깅 후 인증샷을 보내주신 분께는 이디야 커피 아메리카노 쿠폰도 드립니다.
커피 받으러 갈 땐 텀블러 필참!
지금 바로 겨리와 함께 줍깅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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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신청 : 10/26 ~ 11/15
- 키트 배송 : 10/30일부터 순차 발송
- SNS 줍깅 인증샷 이벤트 기간 : 10/3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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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한겨레터 어땠나요?🤩
매월 더 나아지고픈 겨리에게 피드백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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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후원 시 최초 1회 발송하는 한겨-레터 <환영메일> 놓치셨나요!?
(후원회원 전용 콘텐츠를 포함한 후원회원 공통 리워드 안내가 담겼습니다)
🤔 그간의 모든 한겨-레터가 궁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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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 전용 월간 뉴스레터 한겨-레터
매달 마지막 주 오전 9시 겨리가 여러 소식 담아 벗님들을 찾아갑니다.
다음 한겨레터는 <11월 30일 목요일 오전 9시> 발송 예정이에요!
그럼 다음 달 이맘때 또 뵙겠습니다.
*단, 이벤트 일정 등 내부 사정이 있을 경우 부득이하게 사전 알림 없이 발송일이 당겨지거나 미뤄질 수 있습니다(2~3일 내외). 너른 이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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