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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 호
“누군가에겐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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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안녕하세요. ‘역대급’ 더위가 찾아왔던 8월, 스물일곱번째 한겨레터를 보냅니다.
비와 함께 더위가 주춤하기도 했지만 정말로 무더웠던 8월이었습니다. 밖에서 땀을 한껏 흘리고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나면 그래도 더위가 한숨 가시는 것 같았는데요.
그런데 이 샤워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보셨나요? 이번 레터엔 씻고 싶어도 씻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한겨레 기획보도 ‘씻을 권리’ 기획 기사의 취재 뒷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보도에 이어 벗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끝까지 읽고 많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한겨레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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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리포터와 불사조 기자단
- [한겨레터 독점] <씻을 권리> 기획 취재 뒷이야기
겨-리워드월드
- [캠페인] 씻는 것은 누군가에겐 당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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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터 독점! 🔥
<씻을 권리> 기획보도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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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환대 받을 수 있는 최소 요건을 부여하는 요소. 가장 최소한의 기본권인 ‘씻을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 사람들과 장소를 발굴해 기록한 한겨레 👉<씻을 권리> 기획 보도
한겨레터 독점!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들을 지나치지 않는 한겨레의 예리한 시각이 돋보였던 이 기획의 뒷이야기! 한겨레 사회부 이슈팀 취재기자들이 직접 벗님들께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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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씻을 권리’라는 단어가 생소하다고 느껴질 만큼, 우리가 일상적으로 누리는 것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조명한 기획보도였습니다. 기사를 읽고나니 얼마 전 신축 아파트 천장에서 인분 봉투가 발견돼 논란이 된 사건을 다르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세밀하게 들여다본 좋은 기획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아이템을 기획하는데 어떤 계기나 스토리가 있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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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진산 기자 : 2014년 대학생이었을 때 서울역에 노숙자들을 보면서 ‘왜 안 씻을까’란 생각을 막연하게 했습니다. 그땐 시민들도 그들이 냄새난다며 역에서 내보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외국의 노숙자들도 비슷하려나 찾아보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비영리 단체가 노숙인 샤워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노숙인들에게 ‘청결할 권리’를 제공한다고 했었는데요. 사회에서 사실상 배제된 노숙인들이 깨끗해진다면 다시 사회로 환원될 수 있다고 믿더라고요. 그들의 슬로건은 ‘청결은 존엄성’이었습니다. 그 뒤로 서울역의 그 사람들은 씻지 않는 게 아니라 어쩌면 씻을 기회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날 하루를 끝내고 당연하게 샤워를 하는데 갑자기 특권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나중에 기자가 되면 이런 내용을 꼭 기사로 다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박수지 기자 : 1년도 더 앞서 곽진산 기자가 노숙인과 청결이라는 아이템으로 기획기사 아이템을 발제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얘기를 들으면서 노숙인을 포함해 노인, 장애인, 노동자 등 층위를 넓혀 '씻을 권리'라는 관점에서 팀 기획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겨레에서 권리 중심의 기사를 많이 다루지만, 비장애인 관점에서 씻는다는 것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 한번도 권리로 체감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스스로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던 이유가 컸습니다. 중간중간 기획을 준비하려고 할 때마다 이런저런 사건이 발생해 결국 해를 넘겨 보도하게됐지만, 씻는 문제가 보다 절실해지는 폭염 시기에 씻을 권리에 대한 환기를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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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취재하면서 어려웠던 점,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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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진산 기자 : 씻는다는 건 개인의 사생활 영역입니다. 더러움을 드러내고 싶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래서 실명 보도가 참 어려웠습니다. 더 설득했다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들이 느끼는 부끄러움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고민도 있었습니다. 신경 쓴 부분이라면 애초에 노숙인이 아이디어의 시작이었지만 대상을 확장하는 것에 중점을 뒀습니다. 첫 번째로 청소 노동자를 다뤘던 이유기도 합니다. 또 대상마다 씻지 못하는 근본적 이유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청소 노동자는 씻을 시간이나 공간이 없어서 못 씻었다면 장애인과 노인은 스스로 씻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식이었습니다. 사라지는 목욕탕 기사를 통해선 일반 서민들의 씻을 공간이 사라져간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 박지영 기자 : 사실 저도 평소 씻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 고민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씻는다는 건 너무도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던 거지요. 그런데 이번 '씻을 권리' 기획 취재를 하면서 누군가에겐 당연하지 않다는 걸 개인적으로 깨달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당연하지 않다'는 제 깨달음을 기사에 고스란히 드러내고 독자분들도 공감해주시길 바랬습니다. 청소노동자분들이 씻지 못해 겪는 고충, 열악한 노동 환경을 아주 디테일하게 취재하려고 신경썼던 것 같아요. 작업복에 스며든 땀 냄새와 음식물 쓰레기 악취를 얼마나 생생하게 전할 수 있을지, 중증장애인이 10분간의 간단한 샤워를 하기 위해 화장실까지 기어가는 과정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누군가에겐 '당연한' 과정들이 이들에겐 하루하루 견뎌내야 하는 고군분투인지 기사에 고스란히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 김가윤 기자 : 거리 노숙인의 경우엔 '씻기를 포기한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박혀있다는 점이 어려웠습니다. 집도, 옷도 없이, 삼시세끼 챙겨먹지 못한 이들이 '씻는 행위'를 원할까라는 근본적인 의문이 들었던 것입니다. 시설 관계자들은 "씻는 걸 권하면 화를 내는 사람들도 있다"면서 거리 노숙인의 '씻을 권리'를 취재하기엔 무척 어려울 것이란 걱정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여러 노숙인들을 만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씻기를 포기했을 순 있다. 하지만 씻기를 싫어한다고 볼 순 없다.' 보다 자유롭게 자주 씻을 기회가 있다면 누구라도, 푹푹 찌는 폭염 속에서 땀을 비오듯 흘리기보단 시원하게 씻고 싶을 것입니다. 목욕탕이나 공중화장실에서 눈치를 보는 노숙인들, 시설마다 다른 샤워시설로 인해 하루 하루 영향을 받는 노숙인들, 차마 몸을 일으킬 기운이 없어 씻으러 가기 힘든 노숙인들의 얘기를 듣고 거리 노숙인의 '씻을 권리' 기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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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기사에는 모두 담지 못했던 다른 에피소드나 이야기들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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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영 기자 : 음식물 쓰레기 청소노동자분들을 새벽에 만나 취재할 때였는데요. 이날 저는 5톤짜리 쓰레기 수거 트럭에 함께 타면서 노동자분들의 업무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함께 트럭에 타면서 이분들과 대화를 나누는 도중, 한 청소노동자분께서 “종종 술에 취한 시민들로부터 '악취 난다', '저리 가라, 너도 쓰레기다' 같은 말을 들으면 상처받는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취재를 마치고 난 뒤에도 계속 그분의 말이 머릿속에서 맴돌아 한동안 마음이 아팠습니다.
- 곽진산 기자 : 원래 기존 기획에는 미국 샤워버스 운영하는 현장 취재를 가려고 했는데요. 1년 지난 사이 이 샤워버스 운영체가 문을 닫았습니다. 경영상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후원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취지의 활동이라도 장기적으로 운영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국내에서도 여러 지자체가 시민들의 씻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여러 방식으로 고민하고 있으나, 운영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 김가윤 기자 : 사실 거리 노숙인들 각자의 사연을 더 담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은 노숙인들의 권리에 관심을 갖기에 앞서, 그들이 노숙을 하게 된 이유를 궁금해 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왜 거리에 머물 수밖에 없는지를 이해해야, 그들의 고통도 이해를 할 수 있으려나 싶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번 기획에선 구구절절 긴 사연을 묻거나 담진 않는 게 낫다고 판단하게 됐습니다. 사연이 어찌됐든 그들이 거리에 머무는 이상, 씻을 권리를 보장해야한다는 게 이번 기획의 취지에 더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이야기보단, 씻는 행위가 그들에게 가져다줄 변화에 초점을 맞추게 됐습니다. 여성 노숙인들의 '씻을 권리'를 보장하기 더 어려운 부분도 길게 다뤄보고 싶었습니다. 아무것도 보호 받지 못하는 거리 위에선 남성보다 여성의 권리가 침해되기 싶다는 점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같은 여성으로서도, 씻는 게 어려울 때 얼마나 힘든지를 수다 떨듯 얘기 나눴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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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기사 속 청소 노동자분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해서 씻는다거나, 열악한 화장실 환경에 씻는 것을 아예 포기한다는 부분 읽으며 저 겨리 정말로 속상했어요. 정부가 업종별 세면 목욕 시설이나 화장실 설치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현장에선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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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영 기자 : 현재 정부는 노동자의 건강권과 인격권을 보호하기 위해 업종별로 세면·목욕 시설이나 화장실 설치 가이드를 제시해두고 있어요. 고용노동부가 2019년 발표한 ‘사업장 세면·목욕 시설 및 화장실 설치·운영 가이드’(가이드라인)를 보면, 건설·청소 등 야외 사업장은 세면·목욕 시설을 갖추고 비누·샴푸 등을 구비해야 하며, 사용 빈도에 따라 청소를 실시해야 합니다. 화장실은 이동거리 300m 이내에 설치해야 하고, 변기는 하루 1회 이상 청소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가이드가 여전히 '권고'에 머문 지침이라 지키지 않아도 처벌받지 않아 노동 현장에선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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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씻을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또 다른 사람들,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이야기도 더 들어보고 싶어요. 비용의 문제도 있고, 요양보호사들과의 이해관계도 얽혀있어 정책적인 지원이 지금보다 더욱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씻을 권리’ 보장을 위해 어떤 것들이 중요하다고 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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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영 기자 : '씻을 권리'가 보장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정부 차원에서 제대로 씻을 수 있는 권리 자체를 하나의 기본권으로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방문 목욕 서비스나 장애인 전용 목욕탕 같은 정책적인 지원은 있긴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장애인, 노인분들은 서비스를 이용하기에는 신체적, 물리적 제한 등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거든요. 정책 당사자인 노인, 장애인 중심에서 제대로 씻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세심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런 고민을 거쳐 정부가 씻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를 늘려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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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이번 기획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려 말해주세요. 독자들이 꼭 알아줬으면, 기억해줬으면 하는 부분을 말씀해주셔도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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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영 기자 : 독자분들이 이번 기획을 좋게 봐주신 건,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여기고 우리가 평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부분들을 새롭게 조명했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 평소 '언론이 다루진 않았지만, 이런 것도 다뤄줬으면 좋겠다' 싶으신 게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기획을 통해 '당연한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자'라는 나름의 교훈 같은 걸 얻을 수 있었거든요. 그러려면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듣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든지 다양한 목소리들 한겨레에 보내주시면 열심히 듣고 취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가윤 기자 : 해외에서 먼저 시작된 '씻을 권리' 운동에는 '급진적 환대'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 보통의 환대가 아닌, 기왕이면 급진적으로 환대해보자는 취지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인해 해외에선 의식주를 제공하는 이상으로 거리 노숙인들의 '씻는 행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효과도 대단했습니다. 거리 노숙인들이 자신의 몸을 씻고 사회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자존감을 되찾는 사례들이 쏟아졌습니다. 거리로 내쫓기면서부터 상당수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씻을 권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회복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이번 '씻을 권리' 기획은 사회 취약계층에게 서투르게나마 '급진적 환대'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씻는다는 것이 그 누구에게도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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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바쁜 와중 취재 뒷이야기를 나눠준 곽진산, 박수지, 박지영, 김가윤 기자 고맙습니다!
마무리하는 분위기에 다들 또 금세 취재하러 나가셨네요. 아직 짐 정리 중인 곽진산 기자를 겨리가 붙잡았습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겨리포터와 불사조기자단 공식질문 두 가지 드릴게요. 대표로 답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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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산 기자에게 '씻을 권리'란?
- "당연하지만 누군가는 당연하게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온전히 '씻을 권리'를 보장 받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곽진산 기자에게 <한겨레>란?
- "작은 아이디어라도 훌륭한 기사로 만들어주는 곳이다." 대학생 때 나중에 기자가 되면 꼭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실제로 기사로 쓸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제 아이디어는 노숙인에서 시작했지만 더욱 층위를 넓혀 '씻을 권리'라는 관점에서 기획을 이끌어 갈 수 있던 것도 한겨레의 동료 선후배 그리고, 한겨레를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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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한 기사 어땠나요?
한겨레 벗 님, '<씻을 권리> 기획취재 뒷이야기' 어떠셨나요? 떠오른 생각이나 나누고 싶은 의견 등 소감을 남겨주세요. 기자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도 환영합니다. 보내주신 소감은 한겨레 뉴스룸과도 공유하고, 매월 한겨레터 <겨리포터와 불사조 기자단> 코너 하단에 익명으로 소개해 벗님들과도 나눕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더욱 끈끈해질 한겨레 서포터즈 벗! 많은 소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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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겨리포터와 불사조 기자단 <준공영제 버스 삼킨 사모펀드> 취재 뒷이야기 관련 소감
👉지난호 레터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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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벗 chamsesang 님
대중교통의 공영화 문제는 오래된 문제입니다, 잊고 있었는데 한겨레신문을 통해 사모펀드의 버스회사 무더기 인수문제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본의 이익논리가 이렇게 끝없이 침투한다는데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 기사를 통해 완전 공영제가 빨리 도입 되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두 기자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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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리도 대중교통 공영화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소중한 소감 감사합니다! 벗님의 격려도 두 기자들에게 잘 전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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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누리집에서 기사를 읽다 후일담이 궁금했던 한겨레 보도가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겨리포터’가 벗들이 궁금한 점을 기자에게 물어보고, 보다 깊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한겨레가 보도하지 않은 내용이라도 ‘이 분야 심층 취재 원해요’, '이 이슈 취재해주세요' 등 새로운 제보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365일 24시간 늘 열려있는 겨리포터 제보함! 많은 제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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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을 권리! 누구나 보장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씻을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해주세요.
더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알아가는 것에서부터 변화는 시작될테니까요!
아래의 사진 중 원하는 사진을 다운로드 받은 후
캠페인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면 캠페인 참여 완료!
3개 모두 올려주시면 '너무나' 고맙습니다!🤩
<캠페인 필수 해시태그 3개>
#씻고싶어도씻을수없는그런날
#씻을권리
#한겨레서포터즈벗
캠페인 참여해 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10분에게는 이디야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당연하지만 누군가에겐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캠페인 참여 기간 : ~9/8(금)
* 당첨자 발표 : 캠페인 참여한 게시글 댓글을 통해 안내(9월 셋째주 중 예정)
* 캠페인 게시글 확인 및 당첨자 안내를 위해 '전체 공개', '댓글 허용'으로 게시글을 업로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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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한겨레터 어땠나요?🤩
매월 더 나아지고픈 겨리에게 피드백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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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후원 시 최초 1회 발송하는 한겨-레터 <환영메일> 놓치셨나요!?
(후원회원 전용 콘텐츠를 포함한 후원회원 공통 리워드 안내가 담겼습니다)
🤔 그간의 모든 한겨-레터가 궁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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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 전용 월간 뉴스레터 한겨-레터
매달 마지막 주 오전 9시 겨리가 여러 소식 담아 벗님들을 찾아갑니다.
다음 한겨레터는 <9월26일 화요일 오전 9시> 발송 예정이에요!
그럼 다음 달 이맘때 또 뵙겠습니다.
*단, 이벤트 일정 등 내부 사정이 있을 경우 부득이하게 사전 알림 없이 발송일이 당겨지거나 미뤄질 수 있습니다(2~3일 내외). 너른 이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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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주) / 한겨레 서포터즈 벗 supporters@hani.co.kr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1566-9595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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