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창간35주년 #한서벗2주년 #겨리생일 #육퇴한밤 #공개방송이벤트 |
|
|
제 24 호
“한겨레 35년, 벗이 있어 가능했던 일” |
|
|
님 안녕하세요. <한겨레> 창간일, 한겨레 서포터즈 벗 2주년, 그리고 바로 저 겨리의 생일!🎂 있는 5월 스물네번째 한겨레터를 보냅니다. 님은 생일이 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부모님, 가족, 친구, 스승님 등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고마운 분들이 떠오를 텐데요.
<한겨레> 35년은 벗이 있어 가능했던 역사입니다. 첫번째 벗인 창간주주, 두번째 벗인 독자, 그리고 2년전 ‘한겨레 서포터즈 벗’ 이라는 이름으로 만나기 시작한 세번째 벗인 후원회원 덕분에 오늘의 한겨레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한겨레 35돌을 맞아 한겨레 서포터즈 벗으로 함께해주시는 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이번 레터엔 공들여 쓴 35주년 창간기획 보도와 두번째 삼삼오오 이벤트! <육퇴한낮> 공개방송 응모 소식을 담았습니다. 준비한 소식들이 감사의 마음 담아 돌리는 ‘생일떡'처럼 다가가기를 바라며! 그럼 한겨레터 시작합니다. |
|
|
겨리포터와 불사조 기자단
- [한겨레터 독점] <한겨레> 기획부국장 코멘터리와 함께 보는 35주년 창간기획
겨-리워드월드
- <육퇴한 낮> 공개방송 이벤트 응모
|
|
|
[한겨레터 독점] 한겨레 뉴스룸 기획부국장 코멘터리와 함께
한겨레 35주년 창간기획 톺아보기 |
|
|
한겨레 창간 35주년을 맞아 뉴스룸에서는 크고 작은 창간기획을 연달아 보도했습니다. 그 중 겨리가 몇개의 기획을 뽑아 <한겨레> 기획보도를 총괄하는 이재명 기획부국장을 찾아갔습니다. 한겨레터 독점! 한겨레 기획부국장이 후원회원님들께 창간기획 배경과 의미를 풀어 소개합니다. 신문 지면과 디지털 기사엔 담기지 않았던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
|
|
🎙️ 기획부국장 코멘터리
"윤석열 정부 1년, 많은 후원회원님들이 위태롭게 지켜보셨을 겁니다. 야당과의 협치는 사라졌고 공공연하게 노조혐오를 조장했습니다. 검찰권을 오남용함으로써 법치의 이름으로 정치를 형해화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이나 노동약자 보호 측면에선 국제적 합의를 되돌리면서 미래세대의 생존 가능성을 훼손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근간은 차이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경쟁자에 대한 관용과 이해, 권력 행사의 절제와 같은 연성규범이 작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텐데요, 이런 점에 비춰보면 윤 정권 1년은 민주주의의 위기 또는 퇴행이라 규정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언론에서 윤석열 정부 1년을 맞아 평가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한겨레 <윤석열 정부 1년> 기획은 윤 정권 1년 평가를 ‘영역’(분야)이 아닌 ‘가치’의 키워드로 엮어서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런 점에도 주목하여 기사를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
|
#2. [창간기획] 조작된 입양, 진실을 찾는 사람들 |
|
|
🎙️ 기획부국장 코멘터리
"<조작된 입양>은 어린 시절 입양되는 과정에 대한 의문점을 못 풀고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는 해외 입양인들의 사진과 편지를 모아보는 기획이었습니다. 한겨레 35돌을 맞은 올해는 국제입양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2022년 8월, 국제입양인들이 입양될 당시 인권침해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진실화해위원회에 조사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 12월8일 진실화해위원회는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한국이 해외입양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정부 차원의 조사가 결정된 것입니다.
'덴마크 한국인 진상규명 그룹(KDRG)'으로부터 섭외에 도움을 받아 국제입양인 20명의 입양 당시의 사진과 함께 편지를 소개했습니다. 편지는 풀지 못한 의문점, 그리고 앞으로 진실화해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자신에 관한 어떤 진실이 규명됐으면 하는지 위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연을 읽다보면 영아 매매, 기록 위조 등 출생과 함께 부당하게 취급된 자신들의 역사를 뒤져 진실과 정의를 회복하려는 국제입양인들의 호소에 더욱 관심이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동시에 해외입양 문제점과 현황도 짚고자 했습니다." |
|
|
🎙️ 기획부국장 코멘터리
우리 사회에서 평소 주목받지 못하는 '가려진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날 것 그대로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노회찬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재 <'6411의 목소리'>가 만 1년을 맞았습니다.
<한겨레>에 매주 월요일 '말글살이'를 연재하는 김진해 경희대 교수가 연재의 기획 취지에 공감해 이번 학기에 '6411의 목소리' 필자 또는 활동가들을 불러 강의하고 질문과 답변을 나누는 교양 수업을 개설해 진행했습니다. 매 수업시간마다 학생들은 짤막한 감상과 느낌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한겨레> 연재 '6411의 목소리'를 매개로 대학생들과 가려진 노동이 만나는 셈인데, 흔치 않은 종류의 소통과 교감의 현장을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학생들이 제출하는 보고서들과 에세이에 분명 '이야기 되는게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두번의 현장 취재와 그리고 교수와 학생, 강연에 나선 강사들의 이야기도 두루 담았습니다. 1년을 맞은 연재의 의미가 더욱 깊어질 수 있었던 기회 아니었나 싶습니다. <6411의 목소리>에서는 일과 노동을 주제로 한 당신의 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원회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
오늘 소개한 기사 어땠나요?
한겨레 벗 님 덕분에 오늘의 한겨레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겨리가 소개한 <한겨레 35주년 창간기획> 보도 인상 깊게 보셨나요? 보도를 보고 떠오른 생각이나 나누고 싶은 의견 등 소감을 남겨주세요. 보내주신 소감은 한겨레 뉴스룸과도 공유하고, 매월 한겨레터 <겨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코너 하단에 익명으로 소개해 벗님들과도 나눕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더욱 끈끈해질 한겨레 서포터즈 벗! 많은 소감 부탁드립니다.
|
|
|
💬 지난호 겨리포터와 불사조 기자단
<미안해, 기억할게> 이태원 참사 특별판 관련 보도 소감
👉지난호 레터 보기 |
|
|
💚🧡💙 한겨레 벗 조이너스 님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세월의 흐름과 함께 어쩔 수 없이 희미해져가는 기억을 일깨워주며 항상 깨어있는 시민으로 매일을 새롭게 각성시켜주는 한겨레신문사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
|
|
벗 덕분에 존재하고, 벗 덕분에 해야할 일을 찾는 언론 한겨레! 보내주신 메시지에 힘이나요.
한 사람 한 사람의 기억이 모이면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거예요. |
|
|
<한겨레> 창간 35주년, '한서벗' 2주년을 축하하며! 두번째 #삼삼오오
<육퇴한 낮> 공개방송 초대 이벤트 응모 |
|
|
한겨레 창간 35주년 기념 두번째 #삼삼오오 이벤트!
우리 이번엔 낮에 만나요! <육퇴한 밤🌜> 공개방송 이벤트 <육퇴한 낮🌞>
‘천사가 잠든 시간’ 고된 육아를 마친 엄마 아빠에게 육아 꿀팁과 함께 힐링을 선사해온 유튜브 채널 <육퇴한 밤>이 공개방송을 엽니다. 추첨을 통해 후원회원 다섯분(동반 1인 가능)을 초대합니다.
'육아동지' 벗님들 우리 삼삼오오 모여 <육퇴한 낮>에 만나요!
|
|
|
아이 키우다 보면, 수많은 Q&A 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학령기 자녀 공부법부터 엄마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까지 ‘육퇴한 낮’ 꽉 채운 2시간을 선물합니다. 정승익, 김효원 쌤과 함께 부르는 노래 선물은 덤! 빈손으로 돌려보낼 순 없죠~ 행운권 이벤트와 굿즈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
|
|
- 1부 : 정승익 전 국제고 영어 교사, EBS 영어강사 (*사교육, 입시 영어 등)
- 2부 :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엄마 마음 돌보기,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 역할)
🌞 일시 및 장소
- 6월17일(토) 오후 2~4시
-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
🌞 진행
- 2시 ~ 2시10분(10분) : 편집인 인사 및 행운권 이벤트
- 2시 10분 ~ 3시 10분(60분) : 정승익 선생님 인터뷰
- 3시 10분 ~ 3시 20분(10분) : 쉬는 시간
- 3시 20분 ~ 4시 20분(60분) : 김효원 선생님 인터뷰
- 4시 20분 ~ : 행운권 이벤트 및 굿즈 증정, 퇴장
|
|
|
아래 응모하기 내 양식을 채워 제출하면 응모 완료!
양식에 이름, 연락처와 함께 한겨레 창간 35주년 또는 ‘한서벗 2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다섯 분에게 공개방송 초대권을 드립니다! (1인 2매)
*당첨자에게는 6월 초 개별 문자 안내를 드립니다.
|
|
|
한겨레 후원회원 전용 행사의 안내는 '한겨레 서포터즈 벗' 카카오톡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
월간 뉴스레터 <한겨-레터> 등을 통해 부정기적으로 나갑니다.
행사 안내 챙겨보시고 많이 참여해주세요!
|
|
|
‘한겨레 서포터즈 벗’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세요 |
|
|
‘한겨레 서포터즈 벗’ 페이스북 좋아요 눌러주세요 |
|
|
💚 내 맘을 쏙 대변해주는 기자가 있으시다면 구독!
💌 맘에 드는 연재가 있으시다면 그것도 구독 가능!
나의 구독 목록은 😀 마이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
|
이번달 한겨레터 어땠나요?🤩
매월 더 나아지고픈 겨리에게 피드백을 들려주세요!
|
|
|
🤔 혹시 후원 시 최초 1회 발송하는 한겨레터 <환영메일> 놓치셨나요!?
(후원회원 전용 콘텐츠를 포함한 후원회원 공통 리워드 안내가 담겼습니다) |
|
|
후원회원 월간 뉴스레터 한겨-레터
매달 마지막 주 오전 9시 겨리가 여러 소식 담아 벗님들을 찾아갑니다.
다음 한겨레터는 <6월29일 목요일 오전 9시> 발송 예정이에요!
그럼 다음 달 이맘때 또 뵙겠습니다.
*단, 이벤트 일정 등 내부 사정이 있을 경우 부득이하게 사전 알림 없이 발송일이 당겨지거나 미뤄질 수 있습니다(2-3일 내외). 너른 이해 부탁드립니다. |
|
|
한겨레신문(주) / 한겨레 서포터즈 벗 supporters@hani.co.kr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1566-9595 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