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도 잘 보내셨나요? 벗님들께 가장 인상적이었던 2월의 장면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네요! 겨리는 지난주까지 봤던 올림픽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는데요.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도 하죠. 승패를 넘어, 선수들의 진심이 담긴 장면들은 언제 봐도 참 감동적인 거 같습니다. 벗님들께서도 공유하고 싶은 장면이 있다면 남겨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 레터에서는 박찬수 새 대표이사 당선인이 보내온 편지를 공유합니다. 벗님들께만 특별히 보낸 편지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궁금하시죠?! ㅎㅎ
그리고 진짜 새해맞이! 겨리에게 덕담 남기기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럼 한겨-레터 시작합니다!
"차기 대표이사 후보 박찬수입니다"
한겨레 후원회원 서포터즈 벗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후보 박찬수입니다. 저는 한겨레 창간 이듬해인 1989년 3월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과 편집국장, 논설실장 등을 지냈습니다. 2년 뒤면 창간 40돌입니다. 한겨레도 어느덧 장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민주 시민의 애정을 발판 삼아 작지 않은 성과를 내온 지난 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지도 쌓이고 군살도 붙었습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겠습니다. 쌓인 먼지는 털어내고 군살은 과감하게 빼겠습니다. 창간 정신을 되새기며 도약을 위한 탐색과 도전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한겨레가 마주한 미디어 환경은 창간 때와는 크게 다릅니다. 전통 미디어는 위축되고 있으며 뉴미디어는 안정 궤도에 아직은 오르지 못했습니다. 불안한 미래이기에 기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한겨레의 미래 먹거리라는 확신이 들면 과감하게 도전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보 미디어 회사로서의 본령은 더욱 굳건히 하겠습니다.
국내외 정치와 여론 지형은 양극화를 넘어 극우화의 흐름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일시적 현상이라고 가벼이 넘기기엔 그 흐름이 간단치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켜내며 진보 의제를 앞장서 던지겠습니다. 한겨레가 2024년 12월 친위 쿠데타를 막은 광장의 힘을 기반 삼아 다시 힘찬 항해에 나섭니다. 벗님들, 제 손을, 한겨레를 꼭 붙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제 20대 대표이사 후보 박찬수 드림
한겨레 벗 님,'박찬수 대표이사 후보의 편지' 어떠셨나요? 떠오른 생각이나 의견을 남겨주세요. 보내주신 소감은 뉴스룸과도 공유하고, 매월 한겨레터 본 코너 하단에 익명으로 소개합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더욱 끈끈해질 한겨레 서포터즈 벗! 어떤 소감도 환영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원전을 터부시하는 바람에 세계 최고 수준이었던 우리나라 원전 기술이 몇 년 후퇴하게 되었다는 것은 무척 안타까운 일입니다. 재생에너지 활용이 좋기는 하나 발생량이 일정하지 않아 제한적이며, 석유나 천연가스는 비용이 많이 들고 수입해야 하며,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사용 가능한 자원인 석탄은 탄소 배출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의 주범이 된다는 사실을 알면 대안이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명분(이상)과 현실을 늘 조화롭게 채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벗님들께서도 공유하고 싶은 의견이나 생각 있으시다면 언제든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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