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안 바뀌더라도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구속 안 할 수가 없을 거다. 왜냐하면 지금 제기되는 혐의들이 엄청나다. 제가 농담처럼 한 번 얘기했었는데 둘이 합쳐서 한 50년은 나올 것 같다.” (이재성 논설위원)
“오히려 그런 (탄핵 추진) 과정이 무르익게 되면 아마 정권 쪽에서도 그걸 회피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헌 등을 던질 수도 있다. 그건 그때 정세 상황에 맞춰 판단하면 되는 문제” (손원제 논설위원)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 사람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국가기관이 개입하면 안 된다는 것” (박용현 논설위원)
지난 11월20일, <논썰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벗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였는데요.
이날 자리에는 논썰 출연자인 박용현, 손원제, 이재성 논설위원과 송채경화 기자가 사회자로 함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운명과 김건희 의혹의 실체’를 주제로 현 시국의 좌표와 전개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나눴는데요. 논썰 출연진들에게 탄핵과 임기 단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기소와 재판에 대한 평가 그리고 검찰의 문제점들을 허심탄회하게 질문하며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참석해 주신 벗님들께서는 '일상에서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과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질문을 들을 수 있었다', '영상이나 글로 보던 사람들을 마주하고 그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와 같은 의견들을 남겨주셨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벗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더 다양한 행사로 벗님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겨레 서포터즈 벗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와 한겨레TV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